전원생활을 꿈꾸며..

지루한 늦장마의 연속입니다. 색상이 왠만한것은 따냈습니다. 그중에서 너무 덜익은 고추를 선별하여 하우스에서 숙성합니다. 수확 후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비가 하루가 멀더하고 비가 내립니다. 중간정도 붉게 물든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추석지나 9월15일에 숙성과정을 마무리..

날이면 날마다 폭염으로 푹푹 찝니다. 거기다 가뭄이 한달 가까이 계속되네요. 고추를 아주 심기전 골을 만들떄 넓직하게 했어야 하는데 구굴기 날이 5날짜리라 그런지 해마다 골을 타고보면 좁더군요. 그래도 해마다 고추를 조금씩 재배를 해왔는데 올해는 고추가 엄청나게 자라서 사람..

다음주부터는 제대로된 풋고추로 맛을 보여줄것 같다. 오전에 칼슘,붕소,유황이 혼합된 영양제를 15g 엽면시비하였는데 오후에 소낙비가 30여분 세차게 내렸다. 고추하면 제일먼저 탄저병이 떠오른다. 그만큼 고추농가에 고통을주는 병이다. 아직까지는 탄저병에 특효약은 없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