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반물꽂이에서 내려 놓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드트레이딩 코스로 노지적을 훈련에 들어갑니다. 대전은 소낙기가 한차례 소란을 떨고 갔는데 텃밭은 국물도 없었슴. 6/23 아주심기

날씨탓인지 생각보다 성장이 더디네요. 변화무쌍한 이른 봄의 날씨가 염려되어, 지하실에서 늦게 나오다보니 부실합니다. 다섯그루입니다. 원래는 여셧그루였는데 한그루는 꼴까닥.... 실험적으로 온실에서 월동시켰는데 6그루중 4그루는 역시, 꼴까닥.... 추위에 단련이 되어서인지 성장..

막내 놈, 운전하는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 오금이 저립니다. 집에 돌아오면, 왠일인지 저의 허리가 아프고,오른발목도 시큰 거리고...ㅋㅋㅋ. 보은가는 신도로에서 이백리로, 환평리로, 가파른 커브에, 더해서 차 하나 간신히 지나갈 농로로 극기훈련중입니다. 연우님농장 지나면서 흘금슬쩍 보았는데....

껫묵,스테비아농축액,em을 혼합. 쌀뜨물 나오는대로 몇번을 넣어주면서 저어줍니다. 작년의 스테비아 초기 생육에, 톡톡한 효과를 보아서, 올해 다시 만들었지요. 여름철이면 20여일 전후에 발효가 완료 됩니다. 옛날 실과시간에 배웠던 삼투압작용이라는것 기억 나시는지요? 농도가 높은것과 낮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