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정작 장마때는 가뭄장마이더니 김장채소도 심어야 하는데 날이면 날마다 비가 계속됩니다. 어제 오후부터는 줄기차게 퍼붓고 있습니다. 무우 파종한것 예쁘게 올라왔던데 이러다간 다녹아 내릴것만 같습니다.

농막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바로 코 앞에 심었습니다. 자라는것 보고 그물을 만들어 줄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묘종이 많이 남네요.

어느 넘인지 찾아보세요.

꽃님*님, 김포하*님(와송), 웃*꽃님, 정광호님(개똥쑥), 까미*님 김정숙님은 변질문제로 4일날 택배로 발송합니다.

아래 사진 좌측이 10여일전에 발아한것이고요. 생각지도 않은 근로자의 날 덕분에 신탄진에서 노가다하고 집에 돌아와 여느 날처럼 온실을 들여다보다가.... 조선소나무 솔입을 닮은 모습을 보고서는 숨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대견합니다. 그 이름처럼... 5/2 잎과 잎새 사이에 솔..

처음 시도해보는 씨앗파종이... 나오자마자 두줄기로 가지분열을 하네요. 신기신기............ 5/1위사진의 것들이고요. 위의 아가덜보다 1주일 늦게 파종한것입니다. 애송이때는 이파리 색갈이 자주빛 비슷하네요.

아래는 새깃유홍초 사진입니다. 원래의 사진입니다. 타이틀 사진으로 왠지 허전합니다. 꽃술이 몇않되는것 같아서요. 위의 사진에 꽃을 몇개 집어 넣습니다. 조금 풍성해 보이시나요. 언뜻보아서는 구별이 어렵지요. 몇개가 추가 되었을까요? 원본사진 수정한 사진

공돈 생긴김에, 오랫만에 바람쐬러 나섰습니다. 하필이면 날씨가 흐려 나들이에는 별로일것 같지만.... 평일이라 도로가 한산하니, 운전하기는 최곱니다. 논산을 지나니, 들판에 활금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벼농사 작황이 아주 그만이라더니,.... 한산모시관에서 잠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