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닭 칼국수 오늘은 옆지기와 보문산 나들이를 나섭니다. 아직도 응달은 얼음이 남아있어 산행은 포기하고 청년광장, 사정공원의 산책로를 택하였습니다. 한 겨울이니 썰렁하니 볼것도 없었습니다. 산책을 하다 가로수를 보니 소나무인지 잣나무인지 이상한 모습으로 서있더군요. 밑둥은 굵기가 상.. - 여행 -/대둔산 2017.02.07
보문산 오르다. 모처럼 날씨가 풀린듯하여 옆지기와 함께 보문산으로 나섰다. 우리집에서 바로 옆에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언제던 가능한데, 게을러 쉽지가 않다. 등산로라기보다는 고속도로를 연상케할 정도로 널찍한 오르막길. 길 양옆에는 솔가루가 쌓여 있었다. 어느 산이나 매한가지지만, ..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