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모종심고 두번이나 서리가 내렸습니다. 일기예보에 4월말까지 추위가 없다고하여 심었는데 5월4일에도 약한 서리가 내렸습니다. 경기 포천, 경북 안동지역은 서리피해가 심하여 모종가격이 배로 뛰었답니다. 두차례에 걸처 칼붕액상비료와 나르겐이라는 4종복합비료를 살포하여 이제 겨..

폭염에 가뭄이 계속되는데도 꼭대기에 꽃이 맺고 고추가 자꾸 달립니다. 너무 달려 사흘전에 상단에 달린 손가락 굵기의 풋고추를 한보따리 따내 형님댁에 보냈습니다. 재배기간중 탄저병 예방으로 베노람과 보르돌액을 번갈아 3회 살포하고 담배나방방제를 위해 막걸리병을 걸었으니 ..

요즘 외기온도가 상승하면서 농작물에 병충해가 염려 됩니다. 어제 아침에 고추밭을 둘러보다 진딧물을 발견하고 바로 살충제를 살포 하였습니다. 진딧물은 초기방제가 중요합니다. 우습게 보다가 큰코 다치지요. 고추가 무럭무럭 자라 이제키가 1미터정도 되는데 고추도 주렁주렁 많이..

햇살이 뜨거워 한낮은 일하기 어렵네요. 새벽에 슬슬 하여야 겠습니다. 탄저로 담배나방으로 구물, 잘해야 세물따고 포기하던 고추농사. 70포기 심어놓고 밤낮으로 잘되길 기도합니다. 6월13일 가뭄이 지속되어 헛골에 물을 대주고 있습니다.방아다리의 고추는 일찌감치 따주었지요.

아직까진 별탈이 없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정식한지 이제 한달이 지난 nk비료 웃거름 주었습니다. 방아다리 아래 곁순도 제거하면서요. 고추농사 정말 어렵습니다. 탄저병도 무섭지만 담배나방의 피해방제가 또한 어렵습니다. 고추골 3미터 마다 막걸리트랩을 걸어두었는데 이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