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뽕.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이가 하나 둘, 늘어거다 보니 이젠 어언 칠순으로 다가갑니다. 모임에 나가보면 자리에 나오지 않은 분들이 암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접합니다. 이제 "암"이라는 것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실감합니다. 난치병 일 수록 주위에 난무하는 온갗 유혹..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