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마늘 밭 보온하기

백양골농원 2021. 11. 22. 07:32

 월동을 앞두고 마늘 밭 보온 비닐을 준비합니다.

토종 마늘의 일부는 싹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대부분 뿌리만 내리고

이대로 월동을 하지요.

 

 마늘 멀칭 위로 투명 비닐로 덮고 바람에 말리지 않도록 

굳데 군데 흙을 흩 뿌려 주면 끝입니다. 

 

 그런데 토종보다 훨씬 이르게 파종(9월 말)한 홍산 마늘은 

이미 잎줄기가 많이 자라 터널로 합니다.

마늘 밭 가장자리에 활대(강선)를 적당한 거리로 꽂아 갑니다.

11월 13일의 홍산마늘 모습

 보온비닐은 폭 90센치 겹으로 된 것으로 이를 펼쳐서 덮어 줍니다.

가장자리 비닐은 흙으로 눌러주어 바람에 대비합니다.

   골바람이 유난히 심한 백양골은 이것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활대 중간 중간에 집게를 이용하여 비닐을 활대에 고정 하였습니다. 

"다있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좌측이 토종마늘. 우측 두이랑이 홍산마늘

 물론 이것으로 완벽하진 않습니다.

꾸준히 개선 점을 찾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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