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풍에 보온 비닐이 터널 강선만 남고 깔끔하게 벗겨 졌네요. 백양골의 골바람이 워낙 심하다보니 이번이 세번째 격습니다. 터널로 보온 하다보니 바람에 양력이 더해져 온갖 방법을 써보았으나 별무효과입니다.
이웃인 다솔님이 귀한 마늘을 지난 해 선뜻 나눔 해주셔서 한접가량을 가을에 심었지요. 발아율이 생각보다 좋아 대충 90%는 넘을 듯 합니다. 사진 앞쪽 이쑤시개처럼 보이는 것은 토종마늘입니다. 기상예보엔 당분간 추위는 없다하여 그대로 두고 왔습니다.
아래 우측이 귀족태, 좌측이 청자5호인데 귀족태 표면의 광빨이 차이가 나네요. 지난 해는 유사이래 처음 격은 기후 탓에 귀족태는 수확하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갔습니다. 올해 서리태는 누가 머라캐도 청자5호에 올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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