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이른 봄에 삽목으로만 되는줄알았다가 김포하나님의 아로니아 녹지삽 성공수기를 읽고
작년에 반신반의속에 시도하여 발근에 성공하였었지요.
그래 올해도 또 다시 시도를 하였더니 역시 잘되네요.
단점은 녹지삽은 당년에 달콤한 열매를 구경할 수 없다는것입니다.
화분 뒷편에 말라비틀어져 가는 더덕넝굴이 보입니다.
봄에 더덕꽃의 향기를 집에서도 즐기자고 화단에 심었는데 잘 자라는가 싶더니
6월중순 경부터 낙엽이 되더니....
식물도 영양분만으로 자라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햇빛과 적당한 바람이 있어야 잘 자라는것만 같아요.
아래는 넝클을 정리한 텃밭의 더덕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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