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창고짓기

백양골농원 2014. 6. 28. 05:18

  어제는 무지무지 더웠습니다.

금년들어 가장많이 땀을 흘린듯합니다.

 

  옥천읍내에 샤시사공을 업으로하는 조카가 있어 부탁을 하였습니다.

세멘트기초가 되어있질않하여  50mm 각파이프를  먼저 깔고 철근을 땅에 박고 용접하여 강풍에 대배하였습니다.

철근이 박힌곳은 몰탈로 보강을 하였습니다.

 

 각파이위에 u바를 피스로 고정합니다. 수평을 보면서 판넬을 하나하나 조립해나갑니다.

원래 문틀은 아래부분의 고정틀이 없는것으로 하려하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흠결이 있는 문짝(100 * 200)이 있어 그것을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문틀위의 빈공간에 들어갈 판넬을 자르는 중입니다. 뒤쪽 벽높이 2m 앞부분 벽이 2.3m입니다.

간단하게 지으려 지붕은 트러스없는 경사형으로 순수판넬만으로 지었습니다.

 

 지붕판넬을 얹을부분에 u bar를 얹는중입니다. 안쪽의 노랑색이 수평자입니다.

 

 지붕판넬을 얹고 피스로  고정작업중입니다.

 

1m*1m 크기의 하이샤시 창틀입니다. 방충망도 달려있더군요.

 

지붕가장자리 마무리중입니다.

 

저 문짝의 내부쪽에 매정에서 하차과정에서 흠집이 생겨100,000원에 구입하였답니다. 자세히 봐야 표시가 난다는...

 

 이제 건물은 완성입니다. 기초를 더보강하고 바닥은 차광매트와 파레트로 깔 생각입니다.

전부 얼마가 들었을까요? 25mm 하우스파이프 60m 포함하여 95만원 들었습니다. 점심은 닭백숙으로 한끼 대접하고,

우리가 농사지은 마늘중에 좋은것으로 한접을 서비스로...

 

  공장에 일이없는 한가할때 작업한다는 조건에 보너스로 차량이 진입할수있는 곳의 옥천,보은 인근은 1,200,000원 내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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