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콘테이너나 미니비닐하우스에 농기구 같은 잡동산이들을 보관하였는데
꽁돈 생긴김에 텃밭에 작은 창고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는 각파이프를 용접후 네모퉁이에 레미탈을 부었습니다. 두포가 더 필요한데 다음으로 미루고...
부사동 천막집에 2m * 4m 짜리로 지붕만 천막으로 덮는데 70만원을 얘기하더군요.
천막을 생각한 이유는 텃밭이 그린밸트지역이기 때문이지요. 옥천의 장호설비에 센드위치 판넬로
가격을 알아보니 하이샤시로 창문(1m*1m) 하나달고 120만원... 그래 판넬로 짓기로 하였습니다.
완공후에는 차광망으로 위장(?)할 예정입니다.
판넬자재 갖고올때 하우스파이프 25mm * 6m짜리 10본을 같이 싣고 오도록 부탁하였습니다.
텃밭농사를 하다보니 하우스 파이프가 필요하였지만, 승용차로는 어쩔수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넉넉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부속은 자재상회에서 구입하면 승용차로 얼마던지 실어 올수 있으니
숙원하나가 해결 되었습니다.
다유들깨 아주심기를 마치고 모종이 요만큼 남았네요.
어제 텃밭에 충방의 손님(라온2)이 오셨는데, 대접도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귀한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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