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동이면 밭에 백도라지 종근 마무리

백양골농원 2014. 3. 18. 19:56

 

  직장생활을 하면서 텃밭하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오랫만에 백도라지 채종장으로 이용하는 동이면 밭에 갔습니다.

지난 해에 돌보질 못하였더니 사방천지가 풀밭입니다.

갈퀴로 대충대충 걷어 불을 지폈는데 왠 봄바람이...

 

 

  도착하여 텃밭 울타리의 뽕나무부터 정리를 하다보니 힘이 다 빠졌습니다.

어느정도 됬다시퍼서 백도라지 종근 조금 심고 일당귀며 민들레 뿌리를 몇포기 캐서 실어 왔습니다. 나이는 속일수 없나 봅니다. 힘만들고 능률도 오르지 않는데 왠 허리는 그리  아프고 ...

 

   백도라지 종근으로 심기는 올해 처음입니다만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올 가을이 기대됩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의 돼지파  (0) 2014.03.18
스테비아 액비 만들기  (0) 2014.03.18
초서잠 종근심기  (0) 2014.03.15
3/14 백도라지 심기  (0) 2014.03.14
삼월의 돼지파  (0)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