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산행은 힘듭니다.
두시간에서 세시간정도는 그런데로 버틸만한데....
농막에서 전기장판 틀어놓고 늘어지게 잠을 잡니다.
옆지기님이 깨우길래 시계를 보니 오후 4시반이 자나고 있네요.
판암동에 계신님에게 오후 5시에 무화과 화분을 전달하기로 했는데...
화분값에 무화과 화분을 전달하고나니, 그새 옆지기님이 주방에서 열심히 작품을 만들더니,
김포하나님표 쪽파가 이렇게 변신하엿습니다.
달래를 넣은 양념장도 곁들였고요.
들풀사랑님, 달래가 탐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