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층파, 영양쪽파 .

  오랫동안 텃밭에 재배하던 쪽파.

영양쪽파라고 나눔 받았는데, 밭에 심겨진 모습을 보신 이웃.

돼지파라고 하더군요. 저는 돼지파라는 용어를 이때, 처음 듣는 이야기엿고요. 

 

그렇게 혼란스러운 세월이 갔습니다.

먼저 돼지파를 보여 드립니다. 이것이 우리토종 대파라고 합니다. 삼층파,층층파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진처럼 이파리 꼭대기레 씨앗이 맺히고 다시 줄기가 자랍니다. 또 씨앗이 맺히고 달리고.... 이씨앗이 영글즈음에 수확하여 증식한다고 합니다.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신기하지요. 뿌리(종구)로 증식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비슷하고요.

 

 

 

 

 

 

 

 

꽃명 : 이층파(삼등글파,삼동파 돼지파)

학명 : Allium fistulosum  L. var. viviparum Makino

분류 : 백합과 부추속의 여러해살이 풀

이집트가 원산이고, 이층파는 꽃재가 부드러워 먹습니다.

씨앗대신 모종처럼 맨위에 여러개가 같이 달립니다.

키우기도 쉽고, 잘 번식합니다.

파 맛은 단맛이 납니다.

차로 달여서 마서도 좋습니다.

기관지가 않좋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영양쪽파라고 합니다.

경험적으로 재배기간중의 토질,기후조건이 성장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6월말 전후하여 수확한 종구를 이렇게 건조합니다. 모양이 작은 마늘 비슷하지요. 향도 마늘 비슷하여 마늘대체용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시판되는 쪽파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상품성이 떨어지다보니 점점 사져가는  우리의 토종품종중 하나랍니다.

 

 

 

 

 

 

 

 

지난 토요일에 몇개를 뽑아본 종구의 모습입니다.  가을 김장용으로 8월중 파종합니다.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한달여전부터 꽃대가 형성되더니 토요일에보니 이처럼 별사탕을 품은 꽃을 보여 줍니다.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