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주말농사는 힘들어서...

백양골농원 2013. 4. 22. 14:10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토요일에 날이 궂었습니다.

전날 오후 6시 반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다음 날 밭을 갈아야 해서 관리기를 창고에서 꺼내 놓았습니다. 관상대 예보로는 5mm정도의 비가 온다기에 별것 아니다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아니, 이럴 수가요.

새벽에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비로 시작하더니 금새 눈으로 바뀝니다.

그렇게 함박눈으로 엄청 퍼붓더니 나중에는 부슬비로 바뀝니다.

아래는 다음날 오전의 모습입니다. 4월말 이전의 날씨는 변덕이 심하여

너무 일찍 심은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일요일에는 날이 좋아 옥수수 2차파종도하고 일좀 할수 있었습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둥이 감자  (0) 2013.04.29
아피오스 옮겨심기(4/28)  (0) 2013.04.29
면세유 카드 도착 하였습니다.  (0) 2013.04.11
초석잠이 오징어가 될것같어요.  (0) 2013.04.09
농막 컨테이너 수평잡기  (0)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