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재배하였지만, 발아가 엄청 까다롭다는 스테비아.
재배하고 싶어도 이런 문제로 실망하여 포기하는 분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런데요. 우리 카페에 전국투어를 하시면서 그때마다 여행기를
올려주시는 내음님의 파종기를 읽는 순간 무릅을 탁 쳤답니다.
"바로 요것이닷!!"
널찍한 화분을 준비하시고는 적당히 해가 드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상토위에 스테비아 씨앗으로 덮는다는 기분으로
쫘악 펼쳐 주세요. 가능한 두텁게 해주세요.
그리고 흙은 저얼대로 덮지 말아주세요.
아침저녁으로 물을 흠벅 분무해줍니다.
이렇게 일주일정도 후면 6월의 논바다닦에 올챙이새끼들 놀듯이
스테비아 새싹이 고물고물하게 올라옵니다.
한분에게 편지봉투로 가득하게
담아, A4봉투로 발송합니다. 갯수로 몇개나 될까요?
원하시는 님은 아래계좌로
2,000원을 입금하시고 댓글을 비공개로 하여
주소,성함(입금자),우편번호를 정확히, 빠짐없이 알려주세요.
등기로 받으실 분은 전화번호를 알려주시고, 추가로 1600원 입금해주세요.
☞ 농협 453810-52-025345 이종철
사진은 노지에 아주심기한지 8일차의 스테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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