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중에도 보셨을것 같습니다만, "7일간의 아시아"라는 프로.
저 아래 남쪽나라, 태국에는 볼거리 천국이라쟎아요?
그중에도 보기만해도 흉칙한 코브라. ㅎㅎㅎㅎ.
저는 가보지는 못하였지만, 지난번에 그 나라 수도가
진짜 水都로 난리가 났었다지요?
관광객을 상대로 독이 강하기로 소문난 코브라 쇼를 한다는데,
아버지와 열살쯤 되보이는 아들이 번갈아 코브라공연을 펼치더군요.
그 아버지는 몇차례코브라에 물려, 그 상처로 손가락 몇개가 뭉텅하니
아주 작품을 영 버렸더군요.
치사율이 99.99%라는 코브라에 몇차례를 물렸는데도 어떻게 살아 남았을까요?
그 집근처에 약초가 있다면서 소개를 하는데, 코브라에 물렸을때,
이 뿌리를 생으로 씹어 먹거나, 씹어 다져진것을 상처부위에 덮는답니다.
몇년전 텃밭농사 시작하고, 얼마않되서 우리 강쥐를 텃밭에 대리고 갔는데,
철모르는 강쥐가, 독사를 장남감으로 알고 놀다가 그만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그 강쥐 살렸을지도 모르는데,
그 약초가 알고보니, 울금이더군요.
우리 님들도 텃밭에 울금 한뿌리씩 심어,
비상시 대비도 하시고, 뇌질환도 예방하세요.
출처 :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
글쓴이 : 무진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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