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덜덜 떨어가며, 초석잠, 도라지 정리하다
저녁 먹으라는 옆기기님의 고함소리에 들어오니
올챙이국수를 내놓습니다.
외기에 놓여있던 카메라를 실내로 들고 들어오니
렌즈에 김이 서렸는지, 환상적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국수와는 맛도, 조릿법도 조금 다르게 먹습니다.
살짝 대친 면발에 양념장을 얹어 휘휘 저어, 입속에 넣으면
혀끝에 느끼는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살살 녹습니다.
현미찹쌀에 무었이 섞여 있을까요? 흑미는 알겠는데, 그것은 아닌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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