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작년에 국화화분, 그대로 두면 봄에 반드시, 다시 새싹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왜?
팔,다리,허리가 아프게 굳이 삽목을 하시나요?
물론, 보다많은 번식이 첫번째 목적이라는 것은,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물어도 알수 있지요.
깨끗한 마사토로 채운 100¢컵포트에 두개 또는 3개씩 삽수를 꽃았습니다. 삽목용 흙은 유기물이 없고, 배수가 잘되는 모래나 마사를 이용하는것이 경험상 뿌리가 잘내립니다.
삽목후에는 그늘에 두시고, 수분이 마르지 않토록 보살펴만 주세요.
5월23일
삽목후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발근상태를 확인 합니다.
이넘들을 컵포트에 1개씩 옮겨 심었습니다. 집에서 기를 화분에 옮겨심기할때는 300¢내외의 화분이라면 3~4개를 심습니다. 그래야 가을에 국화가 개화후에 화분이 꽉차서, 풍성함을 더합니다.
8월 6일/27일
국화삽목이 다른 무었보다도 제일 쉽다는것이 이때 확인이 됩니다. 두개 꽂으면 3개가 살아 난다는....
10월26일~11월1일
텃밭의 국화입니다.국화 꽃봉오리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집에 화분에 있는것 보다, 노지에서 자란 국화라서 개화시기가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국화차용으로 재배하는 국화는 소국종류중에 감국이 주류를 이룹니다.
그 품종을 개량한 품종입니다. 꽃술이 풍성함에서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꽃이 완전히 개화되기 전의 꽃을 수확하여 찜통에 담아 살짝 익힌다음에 건조에 들어갑니다.
그냥 꽃으로도 1개월이상 지속되기에, 짙은 국향을 음미하면서 관상용으로도 그만 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텃밭 둘레에 군락으로 심어 놓으니, 주변까지도 밝게보여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개화기간 내내, 온동내 벌때들의 단합대회 모습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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