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개인후에 오늘은 날이 조금 춥습니다.
대전의 아침기온이 3℃까지 내려갔습니다. 바람까지 살살부니 한기가 으시시....
같은 날, 같은 자리에 파종한 개똥쑥도 영그는 시기, 씨앗의 크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중에 알차게 영근것으로 잘라 왔습니다. 풋개똥쑥일때 향기도 진하지만, 영근것인데도 그 향기는
별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서 10여일을 건조하였습니다.
잔가지를 들어서 살살 흔들어 주기만하면 먼지보다 더 작은듯한 씨앗이 쏟아집니다.
메쉬망으로 걸러 봅니다. 조금 정선된 느낌이 있나요?
김포하나님, 친지분에게도 나눔하시라고 넉넉허게 티스푼으로 10개를 담았습니다.
김포하나님 사무실에, 방향제 대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서 개똥쑥 잔가지도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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