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개똥쑥의 재,재발견

백양골농원 2011. 11. 10. 05:59

 

  먼지처럼 미세한 씨앗, 신기하게도 발아가 아주 잘됩니다. 

노지에 정식후에도 활착이 100%입니다.

 

  병충해도 모르고 성장도 아주 빠르지요. 작은상자의 그림은 11월1일자의 씨앗이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개똥쑥이 자라는  근처에 다가가면, 어리서  한약국 앞을 지날때처럼, 그윽한 향이 전해옵니다.

 

 

  옥상의 그늘에서 6일동안 건조된 모습입니다. 

우리가 옛날에 문 바를때 사용하던, 한지로 봉지를 만듭니다. 씨앗이 붙어있는 줄기를 적당히 잘라 봉투에 담습니다.  화장실, 승용차, 신발장에 넣어 보세요. 이제부터는 아까운 돈날리며 합성방향제 사지마세요.

내년 봄에 봉투를 개봉하여, 텃밭의 주변에 그냥 뿌려주세요. 

 

 

  원하시는 다섯분에게, 지퍼백에 담아 보냅니다. 단, 꽁짜가 아닙니다. 500원을 입금해주세요.

 

  쪽지로 받으실 주소,성함, 우편번호를 차례로 알려주세요.

다음주에 발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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