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가 노후화되니, 올초부터 돈달라는 증상과 소리가 들리더니..
3월 16일 121,697km에 필요정비한다고 삼진카센타를 제발로 갔습니다. 그 카센타 사장이
아주 반갑게 맞이 합니다.ㅎㅎㅎㅎ.
엔진오일(35,000원) 밋션오일(80,000원), 브레이크 오일(30,000원정도)교체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주머니돈 나가기 <부르룽~~> 시동을 겁니다. ㅋㅋㅋ
6.23. 유난히 비가 잦았던 2011년...
이날도 출근시간에 억수로 비가 퍼부었습니다. 삼부 아파트후문을 직진하는데, 그 아파트에서
나오던 무쏘가 성난물소처럼 옆구리를 힘차게 박습니다. 보험사끼리 쑥덕쑥덕하더니 과실비율이
제가 3, 그 무쏘가 7이랍니다. 저야 억울 하지요. 그래도 현실을 인정할수 밖에요.
그래서 제차 수리에 9만원이 횅하니 날아갑니다. 훌쩍~ 훌쩍~~
7월19일에 뒤타이어만 갈아도 되는데, 휴가길에 에쿠스 같은 승차감을 기대하고
네짝을 교환합니다.185-65-15"타이어는 동호회에서 공구하는 기회에 58,000원에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장착비와 휠얼라이먼트를 조정하엿습니다.. 후륜의 디스크브레이크의 패드도 갈았습니다.
99년 출고후 처음으로 에어콘 냉매도 보충합니다. 이날 카센터에 별도로 105,000원을 날립니다.
오늘입니다. 몇일전부터 정차중에 브레이크 패달이 서서히 들어갑니다.멍청하게 있으면 차가 슬금슬금 기어 나갑니다.
브레이크 마스타시린다의 리테이너가 기밀작용을 못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옥계동 기아부품에서 55,110원에 구입합니다.
지난 정기검사때 지적받은 기화기도 손볼겸 삼진카센타에 부탁합니다.엔진룸의 액상/기상필터도 교환하엿습니다.
오늘 빠져나간 돈은 얼마게요? 기화기 오버홀 80,000원, 가스필터(2개) 30,000원, 마스타시린다공임 30,000원.
문제는 그 사장님 말씀이. 산소센사가 나갔다고 합니다,. 거기다 보너스로 부동액도 교환하여야 한다네요.
추가로 10만원을 더 투입하여야 할듯 합니다. 똥차가 되니, 참으로 암울 합니다. 내년에 새차로 구매하느냐,
고쳐가면서 살살 타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카렌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참고자료) 내차의 연비 - 증보판 (0) | 2011.10.14 |
---|---|
[스크랩] (참고자료) 내차의 연비 - 증보판 (0) | 2011.10.14 |
[스크랩] 이거 반드시 확인... (0) | 2008.03.20 |
[스크랩] LCD모니터에대해.. (0) | 2007.11.29 |
고속도로 휴게소 신종 공갈자해단 (0) | 2007.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