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드 디젤에대해서 질문입니다.
- 프라이드시승기입니다.. http://cafe.daum.net/kiahomeservice 프라이드 디젤 1.5 VGT ‘경유값 인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드 디젤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2천565대 계약, 961대 판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라이드 디젤은 2세대 커먼레일 디젤 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과 함께 진동, 소음을 크게 개선해 정숙한 달리기 성능을 발휘한다 유영준 국내에서도 디젤 엔진을 얹은 승용차가 본격적으로 거리에 나섰다. 프라이드 디젤 승용차의 출시를 앞두고 불거졌던 환경보호단체와 환경부, 자동차 회사의 첨예한 갈등을 ‘정리’하고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승용디젤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경유값 인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드 디젤은 지난 5월 23일 출시 후 3주 만에 2천565대 계약, 961대 판매로 4월부터 판매된 프라이드 휘발유 모델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디젤차는 ‘공해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국내 시장에서는 ‘냉대’를 받아왔다. 그러나 경제성을 앞세운 RV, SUV 등 레저용차가 인기차종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내시장에서 디젤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상승곡선을 그리던 디젤차의 인기가 환경문제와 경유값 인상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예전 같지 않게 되었다. 다행히 경유값 인상으로 잔뜩 움츠려 있던 자동차 업계에 프라이드 디젤의 ‘등장’은 다시 침체에 빠져든 내수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높은 토크성능에 연비 역시 우수해 지난 4월, 과거 프라이드의 신화를 재현할 ‘신차 프라이드’가 발표되면서 국내 최초로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얹은 승용 디젤차의 등장은 이미 예고되었다. 프라이드 디젤은 올해 국내에서 허용되는 배출가스 규제기준인 ‘유로3’보다 강화된 ‘유로4’ 기준을 충족하는 1,500cc VGT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112마력에 소형차 최고 연비인 20.5㎞/ℓ(수동변속기 기준)를 내며 ‘경제성이 높은 차’라는 매력으로 무장했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프라이드는 출시 후 소형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5월 23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디젤 모델은 참신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기아자동차는 최근 기존 휘발유차와 디젤차의 연료값을 비교한 자료를 발표해 디젤차의 경제성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차 구입가격은 기존 휘발유 1.6 CVVT 모델이 998~1천198만원이지만 1.5 VGT는 1천146~1천214만원으로 차종에 따라 금액 차이가 다르지만 최고 148만원 비싸다. 하지만 기아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2만km를 주행한(수동변속기) 휘발유차와 디젤차의 유류비 비교(휘발유:경유값 비율 100:85 기준)에서 디젤차가 74만원 정도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61% 절감) 2년 정도 타면 연료비에서 차 값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성능에서는 휘발유차와 큰 차이가 없을까? 이번에 시승을 한 프라이드는 커먼레일 디젤 1.5 VGT 엔진을 얹어 112마력, 2,000rpm에서 최대토크 24.5kgm를 발휘한다. 1.6 CVVT 휘발유 모델의 경우, 6,000rpm에서 112마력, 4,500rpm에서 14.8kgm의 힘을 내지만 디젤 모델은 저 회전영역에서 두배나 큰 힘을 낸다. 앞서 유류비를 비교해 보기도 했지만, 연비면에서는 휘발유에 비해 월등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휘발유 차의 연비가 AT의 경우 13.1㎞/ℓ이지만 디젤차는 16.9㎞/ℓ이며 MT차는 휘발유 차 15.4㎞/ℓ, 디젤차 20.5㎞/ℓ로 25% 정도 연료가 적게 들어간다. 프라이드 디젤에 적용된 VGT 엔진은 가변용량 터보차저(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를 달아 터보차저를 통과하는 배기가스의 양과 유속을 정밀하게 제어해 저속과 고속구간에서 최적의 동력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전자제어 방식으로 연소실에 연료를 직접 분사하는 커먼레일 시스템과 결합해 환경과 출력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도록 했다. 정숙성 갖춘 차분한 달리기 성능 발휘 이번에 시승한 프라이드 디젤은 무엇보다 디젤특성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었다. 우선 시동키를 돌리고 엔진음에 귀기울였다. 최근 SUV 차종 중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얹은 차들이 많기 때문에 엔진소음은 구태여 다시 확인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승용디젤’이라는 성격에 맞춰 승용차 감각으로 이 차를 느껴보고 싶었다. 디젤 특유의 갈갈~대는 소리는 들을 수 있었지만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SUV 모델들과 달리 진동도 많이 억제되어 있다. 도로 위를 주행할 때 바닥면을 타고 올라오는 디젤음이 조금 느껴진다. 중대형차에 비해 소음대책면에서 다소 뒤떨어졌던 기존의 소형차와 비교하면 오히려 더 조용하다. 그동안 디젤차에 대한 불만은 휘발유차에 비해 소음이 심하고 진동이 심했다는 것이다.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디젤의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소음과 진동은 디젤차의 전유물로 여겨질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개발되면서 소음과 진동에 대한 불만은 크게 개선되었다. 프라이드 디젤 역시 2세대 커먼레일 디젤 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과 함께 진동, 소음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첨단 엔진 적용으로 인한 정숙성 향상뿐만 아니라 복곡면 플로어 패널, 2중 구조의 도어 차체 등 보강된 진동, 소음(NVH) 방지 대책에 힘입어 중형차급 정숙성을 실현했다. 프라이드 디젤을 타면서 더 이상 진동, 소음문제는 논란거리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m 육상선수가 스타트를 기다리듯, 신호대기 때 도열해 있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박차가 나갈 태세다. 한국인의 운전성향을 고려하면 과거처럼 즉답식 스로틀감을 갖는 응답성 좋은 차가 인기를 끌겠...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붕붕하트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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