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나님표 영양파가 예쁘게 올라오네요.
잘자라서 풍년들면 옥천장날 내다 팔아야징~~~
올해 처음으로 심어보는 속청서리태.
밥에 넣어먹으면 꿀맛입니다. 콩농사의 성패는 노린재를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관건 같아요.
거금을 주고 유인트랩을 설치하였는데, 노린재가 오히려 작년보다 더 많아진듯 합니다. 이웃 밭의 친구들까지 전부 우리텃밭으로 집합한듯....
청콜라비, 반은 직파를 하고, 남어지는 모종으로 심어 보았습니다. 사진은 모종을 한것인데, 심한 가뭄으로 시들시들합니다.
조금 더크면 북주기를 하여야 합니다. 키우는것은 배추와 동일한데
수분유지가 콜라비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이 넘은 김장용으로 쓰일 무우입니다.
어느 넘이 그러는지, 가볼때마다 한두포기씩 순자기를 하네요.
빈자리에는 다시 씨앗을 넣었는데, 가뭄에 발아도 늦습니다.
하얀민들레.
올 농사중에 가장 만족하게 수확하고있는 민들레입니다.
캐다보면 뿌리가 잘려나갑니다. 남겨진 뿌리가 자라서
그자리에 다시 하얀민들레는 환생합니다.
동부콩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니 주렁줭 달립니다.
송편소로, 밥지을때 넣어도 맛있습니다.
이 콩에도 어김없이 노린재가 쪽쪽 빨고 있어요.
노린재는 동작도 빠르지만 딱딱한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왠만해서는 무기로는 손으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 개똥쑥입니다. 이제 씨앗이 맺혔습니다.
먼지같은 씨를 어떻게 채종하여야 할까요?
아시는 분, 손들어 보세요.
마당의 무화과화분.
성장이 멈추기라도 한듯, 맨날 그냥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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