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무화과

무화과화분 지주 세우기

백양골농원 2011. 8. 2. 08:51

 

  올해  처음 키워보는 무화과,

뽕나무과라더니 정말 뽕나무처럼 성장이 아주 빠르네요.

잎새에 작은 열매들이 손톱만게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언제, 저 아가들이 커서  제 입을 즐겁게 해줄려는지.

 

 

 

주말쯤에 태풍 무아피가 상륙 가능성이 있다하여 대나무로

지지를 하여 주었습니다. 

 

 

  무화과는 겨울철의 월동문제로 중부지방에서는 노지재배가

 사실싱 어렵다고 합니다. 화분에 재배하면서 이런 생각을 불현듯

떠올려봅니다.이른 봄에 삽목으로 뿌리를 내려, 해마다  당년수확을

한다면 , 어떨까를...

 

  물론, 과일품질에서 남도지방의 무화과보다는 못하겠지만,

가족끼리 즐길 수있는 또다른 재미가 아닐런지? 날이 덥다보니,

별 이상한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 도라지 삽목, 그 후.... -

  두달전 도라지를 삽목으로 시도하여, 꽃은 피었습니다.

결론은 이렇게도 가능하다는것 이외는 별의미가 없다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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