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텃밭.

백양골농원 2011. 6. 7. 10:53

이왕 들어선 미당에 우리 옥상농장을 소개합니다.

옥수수를 파종하고 그 사이에 간작한 콜라비가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나물, 아침에 요것보면서 한참을 생각해봅니다.

씨앗으로 파종하여 번식하기는 상당한 인내를 요구한다는데, 삽목으로 한번 시도 해볼까?

 

   어제 오후에 밭에 아주심기하고, 또 다시 포트에 옮겨심기한  개똥쑥(10개). 아무렇게나 심어도 절대로 죽는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약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년초꽃, 백년초와는 가시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담배상치의 대타로 나선 후속작, 

 

 비가 알맞게 내려, 생각보다 잘자란 봄무우. 캐다가 부러지고 잘려나가고....

두바구니 나르느라 , 허리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ㅎㅎㅎㅎ. 

 

변종 옥수수, 엉뚱한 옆구리에서 곁가지가 나오고 있네요. 이제 1미터60정도 자랐습니다. 

 

마지막 작품입니다. 착근이 끝나 멀리 보내려 준비중인 스테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