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 열매, 방송에서만 보았지, 저도 실물은 처음입니다.
호야천년초님이 택배로 보내 주셔서 어제 잘 받았습니다.
맛은 생각외로 달짝지근 하다고 해야하나? 수분이 상당히 많아, 냉장에는 문제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농장에서 수확하여 바로 보내셨답니다. 천년초님 말씀은 도착하면 손질을 하여야한다고 하셨는데, 예상외로 깨끗하더랍니다.
세척한 천년초 열매입니다. 아직 단단한 열매도 있고, 덜 영근것인지 조금 다른 열매도 보입니다.
설탕하고 1:1로 효소로 담그었습니다. 늘, 얻어먹거나, 사서만 먹었지 효소용으로 몇가지 만들어보기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남은 1.5kg 정도의 열매는 쥬스용으로 냉동하였습니다.
호야천년초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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