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2011 울금재배 재도전.

백양골농원 2011. 3. 5. 15:42

  작년에는 3월2일에 씩튀움을 준비하였으나 봄의 냉해피해로 망했습니다.

울금은 기온이 다소높은 남부지방이 재배적지입니다. 울금재배는 성질급하신 님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올해도 다시 도전합니다.  싹틔움에 들어 갑니다. 

 

4/8의 모습

 

   지난해에는 그루터기의 발아가 빨랏는데 요번에는 오히려 늦습니다. 울금의 꽃을보려면 그루터기를 심어야 합니다.

수확량도 당연 많아지고요.

 

  4/21 냉해피해가 겁나서, 이랑에 깊게 묻고, 멀칭으로 이불삼아 덮어 주었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발아가 되면 뚫어주어야 겠지요.

 

  텃밭의 잡초만 우거진 공지에 작년 봄에 더덕씨앗을 한줌 뿌리고 그냥 방치하였는데,

봄이되니 새순이 여기저기 올라오네요. 더덕특유의 짙은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흙이 고운 마사토라서 구근류는 잘되는것 같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더덕씨앗을  또다시 뿌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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