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는데 장맛비처럼 연일 비가 내린다.
이러다가는 가을채소 파종시기도 놓칠 것만 같다. 해바라기가 선채로 곰팡이에 썩어 나간다.
도라지꽃은 따내고 따내어도 계속 밀고 올라온다. 잠시 해가 나온 틈에, 장미님표 홍무우, 알엄마표 청피홍심무(-수방무수-)를 파종하였다. 이제 잘되고 못되는 것은 하늘에 맏길 수밖에````````
7월1일 정식한 스테비아. 며칠 전 부터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채종할 준비를 하여야 할까보다. 두 번째 수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두었다가, 채종을 할 것인가를 두고 잠시 망설여 본다.
씨앗을 맺기 시작하면 잎의 품질이 떨어질 것은 명약관화 한 것이기에, 그렇다고 낫으로 싹둑 자르기도 아깝다. 결국 생장에는 지장 없도록 잎만 수확하였다. 이렇게 하면 잎을 따내어 팔수 있고. 씨앗은 씨앗 되로 팔수 있으니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이겠다.
40여 포기에서 수확한 것 치고는 양이 많은 듯하다.
세척 후 물기가 빠지면, 적외선램프를 이용하여, 반 건조에 들어간다.
만 하루를 건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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