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출근시간은 유난히 정체가 심 합니다.
보문산 오거리 에서 충남대병원쪽으로 신호 한번 받으려면 대단한 인내심(?)을 요구 합니다.
오늘 아침은 충무사거리쪽에서 직진 신호에 달을질을 치는데, 오거리 진입직전에 신호가.....
휘익~~~ 우회전으로 돌렸습니다. 잘 한것 인가요?
어제는 초 여름 같은 날씨.
몇일전에 냉해를 입은 옥수수.
개떡 같은 봄날씨 때문에, 작년보다 15일 늦게 노지에 정식 한것도 억을 한데,
이번에는 냉해 피해까지....회복하려면 10일 정도는 소요되겠지요.
옥수수의 수확이 20여일 늦어지면, 후작으로 하게될 "대유들깨" 농사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아래는 작년 5월의 옥수수 입니다.
올해 냉해를 당한 옥수수. 그러지 않아도 저온현상으로 자라지도 못하였는데.....
목초액 엽면살포하고, 캐노피원두막 만들기에 들어 갔습니다.
산에서 나무 배어 나르고, 다듬고, 세우고, 덮고 그러길 세시간,,,,,
헉헉 대면서 혼자 하려니 저말 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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