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감자 싹이 나왔네요.

백양골농원 2010. 4. 17. 17:09

   지난 3월28일에 텃밭에 홈심이, 수미감자를  심고 멀칭으로 덮었는데,

어제 가보니 새순이 나왔습니다. 자주 가질 못하니, 비닐 뜯어주는 시기가

조금 늦은 듯 하였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심어본 감자,

 물주기도 하고, 북을 조금씩 돋아 주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4/22

 

 

4/30 

 

 

    두번째로 싹틔움에 들어간 아피오스.

옆구리에서 뿌리가 나온 넘도 있어요. 너무 늦은 감이 있네요.

어제 이것도 마져 심었습니다. 

 

  옥수수 포트에 파종하고,  연일 계속되는 궂은 날씨 덕에 제대로 자라질 못하였습니다. 

어제 정식하려다, 조금 더,  마당에서 노지적응 훈련후에 내일 텃밭에 내보낼 예정입니다.

온실에서 바로 내보내면 건조한 봄바람에 옥수수의 연약한 잎에 비틀어지면서

몸살을 오랬동안 하게 됩니다. 

  

    싹틔움중인 손수레님의 자황고구마도,  5월초에는 나갈것 같습니다.

  밭에 진입로의 개나리가 주변을 훤하게 밝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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