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은행알

백양골농원 2009. 12.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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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놈의 겨울 날이,  몇일째, 구질 구질하네요.

몸은 더 근질 근질하고요. 음악은  분위기 더욱 침침하게

 골랐습니다.

 

  미운님표 은행알입니다.

이웃에서 주신것보다 훨씬 크고 통통합니다.

전자렌지에 30초정도를 익히니, 지뢰가 폭발하는듯

펑펑 소리가 이어집니다. 

 

   은행일에는 특정성분 때문에 생으로는 먹는데 조심하여야 한다네요.

익혀서 조금씩 드시면, 100살까지 무병장수를 누릴 수있는 보약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