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5 두차례 옥수수모종을 마치고, 텃밭을 둘러보던 옆지기.
"어~~허~~. 콜라비 꽃대가 나오네요~~~"
작두콩 이식할자리에 쇠똥으로 믿거를 넣던 무진장,
그소리에 딴짓거리 멈추고, 냉큼 달려갑니다.
"에이~~. 이제 나오려고 준비중 이구먼..."
텃밭의 골치거리 두더지때문에 설치한 "페트병 바람돌이"
좀더 시간을 두고 관찰하여야겠지만, 세로 터널공사한 흔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오늘 개량형 "두더지 모라내기" 하나더 만들었습니다. 이것까지, 총4개가 설치되는것이지요.
받침대 끝부분을 테프론봉으로 라운드처리하여, 미풍에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페트병의 재질상, 날개를 벌려놓아도 그대로 있질않아습니다.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토끼코크로 고정하였습니다.
시운전하여봅니다. 미풍에도 잘돌아가네요.
잘돌아간다고, 두더지퇴치에 효과가 높아나지는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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