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스크랩] 마늘-Garlic

백양골농원 2008. 6. 22. 20:00

* 마늘(Garlic)


마늘은 고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 축조시 노동자들이 강장작용이 있다고 하여 양파와

함께 常食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강력한 방충, 살균효과는 예로부터 정평이 나 있으며, 이질, 백일해, 장티푸스, 간염

억제 효과가 있어서 민간요법으로 폭넓게 이용되어 왔다.


1. 마늘을 효과 있게 먹는 방법


서양 의학에서는 마늘 속에서 항암물질을 뽑아 암환자의 치료에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마늘 속의 특정 성분을 추출하여 혈액순환 개선제로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그러나 마늘 속의 특정 성분만을 추출하여 복용하는 것은 온전한 약효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인산의학의 견해이다. 마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자연물은 특정 성분만의 힘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고, 그 속의 다른 성분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를 발산하기 때문이다.

다만 자연물은 그 속에 독성과 약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법제를 통해 독성을 버리고 약성을

취하는 방법을 써야만 한다.

마늘 역시 마찬가지이다. 약성이 뛰어난 식품이지만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그 속에는

독성도 함유되어 있다. 생마늘의 매운 맛이 바로 그 독성이며, 좋지 않은 가스 기운이다.

밭마늘을 껍질째로 구우면 가스 기운이 제거되어 매운 맛이 사라진다. 없는 시간에 끼니

때마다 구워 먹기가 여간 귀찮지 않은데, 한꺼번에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으면 안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된다.

어떤 음식이든 냉장 상태에서 보관한 것은 상당량의 기가 빠져나갔다고 보아야 한다.

더운 밥과 식은 밥의 차이도 여기에 있다. 더구나 마늘은 대표적인 氣食品이므로 반드시

따끈할 때 먹어야 되고, 그래야 사람의 원기를 북돋을 수 있다.


2. 밭마늘 죽염 요법은 이렇게


1). 논흙은 누적된 농약으로 인해 농약독이 극강하다. 마늘을 약으로 쓰려면 반드시 밭에서

재배한 마늘을 구입하는데, 유황을 흩뿌려 재배한 마늘이라면 금상첨화다.

유황마늘은 비교적 알이 잘고 뿌리에 붙어있는 흙도 붉은 색으로 논흙과 다르다.

2). 마늘은 껍질은 벗기지 말고 쪽만 내어 프라이팬에서 가스불로 굽는다. 소나무 장작불이면

더욱 좋겠지만, 도시에서는 여의치 않을 것이다.

3-4분 익히면 먹기에 알맞게 익는다. 어느 방법이든지 경험해가면서 타지 않도록

말랑 말랑하게 굽는 요령이 필요하다.

3). 마늘이 다 익으면 껍질을 벗겨 미리 준비한 가루죽염을 듬뿍 찍어 먹는다.

죽염은 반드시 아홉 번 구운 죽염이어야 한다.

4). 좀 짜다 싶을 정도로 죽염을 많이 찍어 먹되, 식전 식후 아무 때나 좋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한 끼에 두세통(여기서 ‘통’은 쪽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한 뿌리’를 말한다),

중환자라면 9통 이상 먹어야 한다.

5). 병증에 따라 처음에는 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역겨울 수도 있다. 치료되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말고 양을 조절하면서 먹다보면 이내 익숙해 지고 좀 많다 싶게 먹어도 부작용은 없다.

6). 밭마늘 죽염 요법을 하다보면 뱃속에 가스가 차오면서 좀 난처해질 정도로 방귀가 많이 나온다.

몸 안의 나쁜 물질이 마늘의 힘으로 가스가 되어 빠져 나오는 현상이므로 며칠 지나면 차츰 나아진다.

7). 한동안 변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며칠 지나면 좋아지면서 숙변이

한꺼번에 빠져 나온다.

8). 직장인의 경우 마늘을 구워 먹기가 번거로우면 구운 마늘가루와 죽염만을 섞어

만든 ‘죽마고우’를 먹으면 된다.

복용하는 방법은 적당량(1회 9알)을 입안에 넣고 생강, 감초, 대추를 넣고 달인

생감탕으로 넘겨먹으면 좋다. 생수로 복용해도 된다.

9). 별다른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원기가 회복되면서 정력이 증강되고 피로를 모르게 된다.

환자라 할지라도 놀랄 만큼 병증이 호전됨을 역력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밭마늘 죽염 요법을 해보면 자신의 병을 고치거나 건강을 지키는 약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마늘과 죽염은 서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면서 한층 상승된 효능을 보여준다.

반드시 밭마늘과 아홉 번 법제된 죽염을 써야 한다.


밭마늘을 껍질째로 구워서 죽염에 푹 찍어 하루에 10통 이상 먹는 것을 열흘 이상 한 사람치고

그 신비한 효과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없다.

중증환자들이 마지막 방법으로 밭마늘을 죽염과 함께 복용하여 어지간한 병은 물론,

각종 암을 치료한 사람들이 不知其數이다.<도움말 仁山醫學>         


출처 : 풍수와부동산
글쓴이 : 佳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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