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스크랩] 초보의 사두오이 2년차 싹틔우기 도전

백양골농원 2008. 5. 13. 16:43

   작년에 실패를 경험삼아 금년에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4/23.  씨앗 40여알을 물에 담그고 4박5일을 따뜻한곳에 모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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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후에 표피를 제거하였습니다. 싹이 나올 준비를....

4/29. 25개를 포트에 파종하고, 같은날자에 3알씩 5섯분에게 나눔하였습니다만, 일부회원님에게는 발송 5일만에 썩어서 도착하신분, 하나만 드린분에게는 씨앗이 오징어가 되어서 받으신분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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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 포트에 성질급한넘 하나는 모자를 벗지도 못한채, 쑤욱 밖으로 나와있고, 15개정도가 밖으로 목을 내밀준비를 하고잇습니다. 붉은색마킹부분이 싹모습입니다. 브로콜리, 고추도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5/13.  어제밤에는 비가 조금내리더니 아침에 23개가 발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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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무진장 원글보기
메모 :

 

5월 24일 텃밭에 소똥 잔뜩 넣고 2포기 정식완료.

 

 5월 30일

   5월 26일에 텃밭에 2포기 심어놓은것, 착근을 제대로 한것인지?

   

7월 18일

길이가 1m 정도로 자랐습니다.

 

  7월 27일

   예식장에 부조만하고 맛있는것두 못먹구 텃밭으로 달려왔습니다. 장마철답게 천지가 풀천지 ㅋㅋㅋ

자가없어서리, 아마두 1m하고 60은 될것두 같은디...

 

   화분에도 한포기 심었다. 1m씩이나 자라는 오이라는데 화분에서 재배가 가능할지 궁금하다. 왼쪽에 일부 보이는것은 콜라비다. 관상용으로

심어보았다.

 

 

6월 23일

   화단의 사두가 징마가 시작되면서 쑥쑥 자란다. 16마디 자라서 이젠 옥수수키보다 더올라갔다. 곁순이 보이기  시작한다.

 

 7월 1일 사두의 첫꽃입니다.

 

  꽃대가 아주 길어요. 이꽃대가 굵어지면서 오이가 되는것 아닌가?

 

 

7월3일

 

   7/22 화단의 사두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동부와 경쟁이 치열합니다. 혹시 교잡종이 되는것은 아닌지?

 

    7/24 2일후의 모습.끝이 펴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