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무더워도 엄청 덥습니다. 열매마가 고온에 성장을 멈춘듯 어른 주먹보다 약간 작습니다.

열매마가 폭염에 더하여 20여일 지속되는가뭄에도 잘자랍니다. 봄에 더 이상 마땅히 심을 곳이 없어 고민하다 농로옆 가장자리에 늦둥이 한포기를 심었는데 역시 잘자랍니다.

아직은 새끼손톱만 합니다 아래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한창인 7월16일 모습입니다.

장맛비에 얌빈 덩굴이 쑥쑥 자라네요. 아직 꽃대는 보이질 않습니다. 씨앗이 달리면 꼬투리 하나만 남기고 제거하라던데....

이제 덩굴의 길이가 2미터정도 자랐습니다. 1미터 되었을때 순치기를 하였더니 곁가지가 많이 나오네요. 그 아래로 왕토란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접하는 넝쿨마가 잘자라 순치기 하였습니다. 넝쿨마의 발아속도는 알의 크기에 비례하는듯 합니다. 일단 성장하기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 아주 빠르게 자랍니다. 밭가장자리에 몇포기 심은 토종딸기가 해마다 이맘때면 상큼한 맛을 선물합니다.

컵포트에서 9개가 하우스 속에서 열심히 자라는중입니다. 5월8일 2그루 정식완료 3그루 추가 정식.. 열매마의 성장이 눈에 띄게 빠릅니다.

4월23일 컵포트에 6개 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