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좌측 백설깨(5.4kg) 참기름 우측 들샘들깨(5.4kg) 들기름 우리는 해마다 기름집에 볶기전 살짝만 볶으라고 부탁 합니다. 많이 볶을수록 공기접촉시 산패 진행이 빠르다네요.

올해 참깨는 병해가 많고 수확시기를 빨리하여 수확량이 작년보다 저조 합니다. 내년에는 포기 간격을 더 넓게 심어야 겠습니다. 품종은 백설깨입니다.

가지깨 답게 곁가지가 많습니다. 연작 때문인지 잎마름병도 많았고요. 이번 주말에는 참깨를 베어야 할것 같습니다. 태풍에 쓰러질까 줄도 메어 주었는데 본전이나 뽑을런지...

가지깨 종류라 가지벌음이 왕성합니다. 장마를 앞두고 줄을 매주었습니다. 황금깨 2년, 작년에는 백장군참깨에 이어 올해는 백설깨를 심었는데요. 신품종은 토종깨에 비교하여 사진처럼 잎사귀가 어른 손바닥 만큼 넓적합니다. 어제 남해안 진도에서 소멸된 태풍 다나스가 백양골에 왔..

참깨는 병이 백가지도 넘는다지요. 그만큼 병충해가 많다는데 옹ㄹ해도 어김없이 일부에서 잎마름병증이 보입니다. 직파후 발아는 양호한데 잘록병도 많이 발생 하네요. 고추지주대를 세우고 한줄을 띄웟습니다.

5월 6일 백설깨 직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