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지역적으로 온화한 남부지방은 흔히 볼 수 있는 무화과입니다. 중북부지방은 추위로 내한성 무화과가 아니면 재배가 어렵지요. 지난 3월 3일에 삽목한 무화과 모습입니다. 우리집 화단에 심어 재배하는 3년차 무화과입니다. 해마다 삽수도 이 나무에서 마련합니다. 지난해 달린 씨방이 봄..

해마다 이때쯤에 하는것이 이것입니다. 삽수를 적당히 자르고 깨끗한 흙에 묻어 주시면 끄읏. 흙에 묻힐 아래는 절단면부분이 촉 가까이 지릅니다. 위쪽은 반대로 멀게 자르고요. 촉이 나올 부분 두세개 정도 남기고 흙을 덮습니다. 그리고 물을 흠벅 줍니다. 작년 늦게 삽목한 무화과 2년..

무화과의 증식은 보편적으로 삽목으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실제 경험하엿지만 우리나라의 기후에 적응한 토종은 거꾸로 심어도 발아가 될 정도로 삽목으로 번식이 잘 이루어집니다. 아래의 사진은 2년차 바나네라는 품종의 무화과의 그루터기 새순입니다. 일반 무화..

분양하신 님의 말대로 추위에 강하긴 한가봅니다. 지금도 몇개달린 열매가 익어갑니다.

직년에 처음 무화과 삽목할때와 올해 바나네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우선 제일 어려웠던 점은, 발아기간이 너무 길어요. 80여일이 지났지만 이제서 빼꼼히 내다보는 놈, 아예 아직도 꿈쩍않고 버티는 놈도 있어요. 대단한 놈들이지요. 작년에는 50여일이면 이식을 하였는데... 또 하나, ..

녹현님표. 3/22 3/31 언제 쯤 발근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