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10년이 넘었지만 가장 골치 아픈 것 중 하나가
두더지입니다. 형편이 어렵다보니 사람 먹을 약도 마음 놓고 못 사 먹는데
두더지에 좋다는 약을 써보고 두더지덧도 두 종류를 써보았으나 별무효과였습니다.
흔히들 이용하는 페트병을 이용한 바람개비는 국내뿐이 eu농가에서도 활용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역시 별로였습니다.
그래 못쓰는 냄비뚜껑을 이용한 신제품까지 도전하였습니다.
이 물건의 장점은 미풍에도 흔들림이 발생하니 아래처럼 금속성 소음이
두더지 퇴치에 최적화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