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강풍이 잦아 들지를 않습니다.
거기다 아침의 기온이 낮아 고추 아주심기를 미루고 미루다
어제 심었습니다.
처음으로 직접 육묘를 해봤는데 전문육묘장에서 판매하는
모종보다 못한듯 합니다. 잎이 짙푸른색이 아니고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장기간 육묘롤 상토에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것이 아닌가합니다.
아래는 칠성초 모종입니다.
여기는 수비초 모종인데 뿌리가 제대로 감겼네요.
강풍에 모종이 몸살할까봐 가장자리에 차광망을 둘렀습니다.
아주심기 전에 지줏대 박고 고추줄도 미리 쳤습니다.
다행히 어제는 바람이 잠잠해서 한시름 놓았는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수비초 100여개 칠성초 30개 60일초 10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