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4월의 백양골

백양골농원 2020. 4. 20. 18:50

 어제는 예상보다 백양골에 비가 흡족하게 내렸습니다.

올 초에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분양한 수비초와 칠성초

기본지식도 없이 덥썩 신청하여 led등도 구입햐고 정성을

들여 육묘한다고 나름으로 노력 하였으나 쉬운것은 없나봅니다.


 품종명처럼 60일초는 이미 하얀 꽃을 피워 대롱 대롱...

기상청의 군서동내 예보로는 4월 26일 이후에 고추를 정식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밭에 도착하니 오전 8시30분.

백양골 텃밭에 내리자마자 옆지기님은 주변 야산으로 행하니 나섭니다.

농로주변에 몇해 전에 식목한 가시두릅부터 선보입니다.


 백양골 농장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고사리 군락지가 있는데 아직은 이른듯..


 우리 텃밭의 유일한 자랑거리


이름하여 - 달래파 -

예년과 다름없는 인기 덕분에

이제는 올해 종자확보가 선결과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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