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이랑의 보온비닐은 이틀 전에 걷어냈고
오늘은 맨 위의 이랑과 맨 아래 이랑의 보온 비닐을 걷어 냈다.
기온 2~13℃
전년도 이 맘때보다 마늘 싹이 많이 자란 듯 하다
지난 겨울의 기온이 평년보다 따뜻하였다는 뉴스가 실감 난다.
파종할때 신경 써서 심었는데도 더러 멀칭속에서 촉이 올라 멀칭비닐을 솓구치는 마늘도 더러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지만 백양골의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화창하다
마나님과 함께 남어지 두이랑의 보온용 투명비닐을 비닐을 마져 걷었다
백양골에 잘 된다는 마늘.
이제는 해마다 조금씩 줄이고있다..
우리 가족의 먹거리로 조금 재배하지만 가을 파종때도 그렇고 늦여름 거둘때도 너무 힘들어
어찌 할지 고민이다.
내일은 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아래 사진 중 가운데 이랑에 숟가락으로 유박퇴비를 넣었다.
해 마다 멀칭위에 nk비료를 대충 뿌렷는데 지난 해 부터 티스푼보다 조금 큰 스푼으로 하나 하나 유박퇴비를 멀칭 유공비닐 위에
정성으로 넣어 주었다. 잠시지만 구부리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니 오래전 부터 좋지않은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3주 정도 지나면 nk으로 다시 한번 웃거름을 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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