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황금깨,백장군참깨

7월의 백설깨

백양골농원 2019. 7. 17. 16:33

  가지깨 종류라 가지벌음이 왕성합니다.

장마를 앞두고 줄을 매주었습니다.


 황금깨 2년, 작년에는 백장군참깨에 이어 올해는 백설깨를 심었는데요.

신품종은 토종깨에 비교하여 사진처럼 잎사귀가 어른 손바닥 만큼 넓적합니다.


 어제 남해안 진도에서 소멸된 태풍 다나스가 백양골에 왔을때는 이파리가 빗물의 무게나 강풍에

견더내기 어렵지요. 그래 무릎 높이로 자라면 줄을 띄워주지요. 7월이되면 참깨는 하루가 다르게 푹풍 성장합니다


 줄을 2단으로 매주었는데도 강풍에 30%정도는 쓰러졌더군요.

오늘 간간히 내리는 가량비 맞으며 다시 매주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백설깨는 다른 참깨와 달리 무한화서가 아니라 심어 보았는데 한달후면 그 결과를 알수 있겠지요.


  주말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에 참깨 줄을 한칸 더 매주었습니다.

해마다 격지만 살균제를 살포 하여도 잎마름병은 지나치는 적이 없네요.



가지깨라 숲처럼 우거져 빈 공간이 없습니다. 

백장군이나 황금깨처럼 이것도 한마디에 6개의 꼬투리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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