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청벌래와 진딧물이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예년과 달리 달팽이가 많이 꼬여 해만 지면 달팽이 사냥에 나서는것이 요즘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진딧물 관찰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주인장이 잠시 한눈이라도 팔면 그때는 순식간에 배추밭을 점령해 초토화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하니 속을 한두입 해짚어 살펴야 합니다.
무우는 병충해를 덜하는데 더러 거세미가 보이고 청벌래도 간혹 보입니다.
무우가 제법 굵어져 큰놈은 이제 팔뚝 굵기로 성장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