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파종 일이 여차저차하여 일주일 늦었습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추위를 대비하여 토란을 조금 깊이 심고 멀칭을 덮었습니다.
텃밭 초년생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바람이 불던날 부부가 함께 멀칭작업을 하다가 이혼직전까지 갔었습니다.
그 후로는 군소리 않코 저혼자 멀칭작업을 합니다. 숙달이되고보니 이젠 혼자가 더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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