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사이에 이곳도 이틀간격으로 집중호우성 비가 내렸습니다.
마늘,감자의 수확을 앞두고 있는데 별 도움이 되지않는 비였습니다.
이곳은 다행히 우박이나 돌풍같은것은 없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래 좌측은 의성마늘, 우측의 작은것이 통마늘인데 두쪽이나 세쪽이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여셧쪽입니다.
얼마전 멸고면 음성에서 스테비아 모종을 갖으러 버스로 오시겠다는 분이 게셨습니다.
그때 승용차가 아니면 36구트레이 세판을 갖고 가시기 어렵습니다하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제 오전에 그분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여행용 바퀴달린 하드백을 갖고 오셨더군요. 옆지기가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 종이박스를 오려 억지로 포장을 하였는데
그 분도 갖고 가시느라 고생 좀 하셨을것 같습니다. 울 옆지기 왈, 저보고 다시는 그런짓 하지 말라네요.ㅎㅎㅎ
돼지파를 캐보았는데 이틀간 내린 비에 겉에 흘기 묻어 있습니다. 다음주초에 수확하여야 할듯합니다.
층층파(이층파0는 아직도 줄기도 그렇지만 꼭대기의 주아가 싱싱하기만하여수확하려면 좀더 기달려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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