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캐낸 딸기묘가 배송중에 혹시라도 문제가 있을까,
건조되지 않도록 요모조모 신경 써주신 것을 포장을 개봉하면 알수 있었습니다.
귀한 딸기묘종도 더없이 고마운데 희귀 씨앗도 함께 덤으로 보내셨네요.
오전에 신탄진 임대주택에서 뺑이치고 오후 2시넘어 백양골에 순무님표 딸기묘를 하나 하나 정성껏 이식하였습니다.
아래는 백양골농장에 심은 1년차 토종백도라의 오늘 새순모습입니다.
이넘은 역시 지난해 파종하여 올봄에 이식한 으뜸도라지 새순 모습입니다.
장담은 어렵겠지만 가을에 수확하게 되면 맛 보기로 백도라지, 으뜸도라지를 조금씩 담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백도라지는 아린 맛이 강한데 비하여, 으뜸도라지는 토종에 비하여 겉껍질이 얇고 아린 맛이 약하면서 달달한 것을 지난해에 경험하였습니다. 2년차 3년차가 되면 어떨지 저역시 궁금합니다.
토종은 잔뿌리가 적은데 비하여, 으뜸도라지는 성장에서 확실히 빠르지만 잔발이 많더라고요.
순무님표, 딸기 자라는 모습 수시로 올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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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님의 배려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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