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의 초롱꽃. 양지쪽의 잔대는 전부 씨앗이 영글었는데 음지는 아직도 꽃을 보게됩니다.
이파리가 하나씩 어긋나게 달립니다.
잔대뿌리와 그의 속살입니다.
도라지 입니다. 이파리가 마주 달리고 가장자리의 톱니가 날카롭습니다.
산도라지 캐러 다니다가 기타소득으로 얻은 것도 있습니다.
산부추라는것도 모르다 김포하나님 덕에 알게 되었는데 씨앗을 받아 우리밭에 재배하려고 생각도 하였는데 어제 산행중 산부추 군락지를 발견하고는 그럴 필요없겠다 싶더라고요. 봄에 산에 가서 그냥 베어다 먹어도 될터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