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농막에 한전 전기 끌어 들이기

백양골농원 2013. 3. 12. 12:57

 

  지난해 들여놓은 콘테이너에 태양전지를 설치하였는데 지난 일요일에 인버터가 고장났다.

인버터를 다시 살까 고민하다 이번기회에 한전전기를 쓰기로 맘먹고....

한전 사이버지점에 견적요청을 하였는데 하루가 지나도록 응답이 없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던데 이상하다.

 

  대전시내 전업사를 검색하여 전화로 물어본다.

1) 옥계동의 모전업사

작년 연말에 한전납입금이 인상되어 70만원입니다요.

2) 퇴미공원의 모전업사

60만원이라네요. 58만원에는 아니된단다.

3) 옥천의 모전업사

55만원에 보증금 15만원은  별도랍니다.

왠 보증금?

한전에서 전기를 신설시 요금 체납시에 대비하여

보증인 또는 보증증권 아니면 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한다네요.

요런것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낭중에 해약할때 돌려준다는데, 해약할일이 없다고 본다면

 결국은 평생 받을 수 없는 한전수수료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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