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석잠과 쉽싸리의 구별법

아래의 사진들은 초석잠 비교도 입니다

//                    초석잠 잎과꽃                                                 택란(쉽싸리)                                         초석잠                                                           택란(쉽싸리)뿌리

                   

 초석잠 건재품                                                 택란(쉽싸리) 건재품

 

 

초석잠과 쉽싸리는 닮은꼴일뿐 서로다른 식물이다.

이 두식물은 땅속에 지하경과 지상에 뜀넝꿀(런너)이 있어 번식을 하고 잎은 버드나무 잎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결각(톱니)이 있다. 

가을과 봄 사이,  지하에 덩이뿌리(누에 번데기 닮은)까지 비슷해 같은 식물이 아닐까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초석잠은 키(30~60cm)가 작고 여름에 연분홍색 꽃이 총상화서를 이루는 반면 쉽싸리는 키(70~120cm)가 크고 흰색의 작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핀다. 최근 초석잠이 노화를 예방하고 특히 파킨슨 질환에 이로울 것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비싼값에 거래되고 있는 듯하고 쉽싸리를 일본에서 수입한 계량종이라고 하여 거래하는 모양이다. 환우들께서는 속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란다. 약효와 용도는 여러가지 자료가 잘 나와 있으니 검색하시기 바란다.

 

출처 : 학이시습

글쓴이 : 무본군자 원글보기

메모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